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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탈북민 최광혁 아이스크림팔이부터 발목절단까지 



최광혁은 1987년 함경북도 화성군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 기차에서 아이스크림을 팔았다. 흔히 생각하는 '객실 장사'는 아니었다. 아이스크림이 든 가방을 짊어진 채 기차 밖에 매달려서 타고 가다가 잠시 정차하면 아이스크림을 팔고, 출발하면 다시 기차에 매달리기를 반복하는 식이었다. 


13세 때 큰 사고가 났다.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기차에서 떨어져 왼쪽 발목을 심하게 다쳤다. 북한의 열악한 사정상 그는 마취도 없이 발목 절단 수술을 받았다. 최광혁은 "지금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예전에는 누가 질문하는 것도, 대답하는 것도 너무 싫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한국은 선진국인데도 장애인이 살기에 좋은 나라가 아니다"며 "후진국인 북한에서 장애인이 살기는 정말 버겁다. 고위직 인사가 나타나면 장애인은 돌아다니지도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가정불화로 아는 형, 누나들과 사실상 거리에서 지내고 있었다. 절망 속에 빠진 최광혁에게 탈북한 아버지한테서 연락이 왔고, 작은아버지와 브로커의 도움을 받아 2001년 한국 땅을 밟았다.





손재주가 좋던 최광혁은 장애인을 위한 의수와 의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의료보장구학과에 다니다가 2014년 교직원의 권유로 아이스슬레지하키(장애인을 위한 썰매 아이스하키)를 시작했다. 지독한 연습 벌레로 유명한 그는 마침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을 때 최광혁은 지나온 세월이 떠올라 펑펑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최광혁은 북한에서 아이스크림을 팔던 자신을 남 얘기하듯이 "걔"라고 표현했다.

"걔가 어려서 많이는 못 들고 다녔어요. 아이스크림 100개면 15㎏ 정도 돼요. 그땐 힘들다고 별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어린애가 그 무거운 걸 들고 기차를 탔다 내렸다 하면서 많이 힘들었을 거 같아요."


하지만 그는 이내 "내가 어디서 태어났고, 어디가 불편한지 더는 중요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광혁은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현재만 있을 뿐"이라며 "그동안 도와준 모든 이를 위해 이번 대회에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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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동계패럴림픽 금메달 개수와 금메달 유력 선수, 반다비 의미



뜨거웠던 평창 동계올림픽의 기운을 이어 3월 9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이 시작된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열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기본적인 정보를 알면, 경기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패럴림픽의 뜻과 의미

패럴림픽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주최하여 4년 주기로 개최되는 신체장애인들의 국제경기대회이다.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올림픽 개최국에서 열린다. 그럼 패럴림픽이라고 하는 '패널'의 의미는 무엇일까? 창설 당시 하반신 마비를 의미하는 'paraplegia'와 'Olympic'를 합성하여 만든 용어였으나, 신체가 불편한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범위가 확대되어 '신체장애인들의 올림픽'으로 발전했다. 이후 Paralympic을 일반인과 다를 바 없다는 의미에서 동등하다는 의미의 'parallel'로 해석하도 한다.



평창 동계패럴림픽 종목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아이스 하키, 스노보드, 휠체어 컬링으로 6개 종목 80경기가 펼쳐진다.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 개수(갯수)

금메달 80개, 은메달 80개, 동메달 80개로 총 240개의 메달이 걸려있다. 




평창 동계패럴림픽 참가국수 참가선수

이번 평창 대회에는 북한을 포함해 49개국 선수 570명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6개 전 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에 걸쳐 선수 36명과 임원 47명 등 83명을 출전시킨다.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 유력 선수

바이애슬론에 출전하는 신의현이 남자 좌식 7.5㎞에서 금메달, 좌식 12.5㎞에서 은메달을 각각 노린다. 일본 국제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우승했던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2010년 밴쿠버 패럴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휠체어컬링 대표팀도 메달권 후보로 꼽힌다.


평창동계패럴림픽 캐릭터 반다비 뜻,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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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노선영 출연, 노진규 골육종 어깨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노선영이 3월 8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출연한다. 이런 가운데 그의 남동생 고(故) 노진규의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던 노진규는 2014년 소치올림픽 대표로 선발됐으나 골육종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고, 2016년 세상을 떠났다.  

안상미 MBC 쇼트트랙 해설위원이 2014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노진규의 왼쪽 어깨 부분은 크게 부풀어 올라있다. 안 해설위원은 “(노진규의 어깨가) 너무 심하게 부어올라 있어 ‘괜찮냐’며 만져 보았다”며 “근육은 이미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노진규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면 ‘괜찮다’고만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안 위원은 또 “종양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도 노진규는 ‘양성’이라는 소견에 올림픽 이후로 수술 일정을 잡았다”고 했다.   




노진규는 2013년 부상 치료 과정에서 왼쪽 어깨에 크기 6㎝의 종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나 바로 수술에 들어가지 않았다. 소치올림픽이 불과 5개월여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술까지 미루며 훈련에 매진하던 그는 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출전이 무산됐다. 훈련 중 왼쪽 팔꿈치 뼈를 다쳐서다. 팔꿈치를 치료하면서 의료진은 노진규 어깨의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에 들어갔고, ‘양성’이라던 종양은 ‘악성 골육종’으로 확인됐다. 투병 생활 끝에 노진규는 빙판에 끝내 돌아오지 못하고 2016년 4월 3일 눈을 감았다.
노선영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평창 올림픽은 동생이 그토록 서고 싶었던 무대였다”고 말했다. 지난 1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빙상 연맹은 동생의 통증 호소를 외면한 채 메달 만들기에 급급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8일 방송되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동생 관련 일을 언급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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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의미와 경기종목


뜨거웠던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가 가시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뛰어준 대한민국 국가선수들과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하지만 끝날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패럴림픽이 곧 개막될 예정이다. 많은 국민들이 한번더 관심과 응원을 보내줘야 할 때이다. 그렇다면 패럴림픽은 일반 동계올림픽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자.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과 의미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패럴림픽(Paralympic)은 척추 상해자들의 경기에서 시작해 ‘하반신 마비’를 뜻하는 ‘paraplegia’과 ‘Olympic’이 조합된 합성어다.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경기 종목과 금메달 개수
평창패럴림픽은 전 세계 약 50여 개국, 1500여명의 선수·임원 등 2만 5000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다. 알파인스키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등 설상 4개 종목을 중심으로 아이스하키와 휠체어컬링 등 빙상종목 2개 종목을 더해 6개 종목에서 금메달 80개를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패럴림픽 역사

대한민국은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을 유치함으로써 1988 서울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 유치로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함께 개최한 역사상 최초의 나라가 됐다. 대한민국 동계 패럴림픽은 짧은 역사 속에서도 2002년 제 8회 솔트레이크 동계패럴림픽 대회에서 역사상 최초의 메달(은메달, 남자 알파인스키 한상민)을 획득했으며, 지난 2010년 밴쿠버 패럴림픽 당시 휠체어 컬링 종목 은메달 등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최초의 스키종목 메달과 단체 종목 메달이라는 의미있는 발자취를 만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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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군면제 조건 윤성빈 차민규 임효준 등등

차민규 선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올림픽 군면제 조건이 다시금 관심을 끌고 있다. 차민규는 19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펼쳐진 500m 경기에서 차민규는 34초 42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병역법에 따르면 올림픽 3위(금, 은, 동) 이상과 아시안게임 1위의 성적을 내면 체육 분야 우수자로 군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10일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건 임효준도 병역 면제를 받게 되고, 남자 스켈레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윤성빈도 병역 면제를 받는다. 그밖에도 메달을 딴 선수들이 병역 면제를 받게 된다.

윤성빈은 스켈레톤 경기에서 총 4번의 질주를 선보였다.
1차 주행 50.28초 2차 주행 50.07초 3차 주행 50.18초 4차 주행 50.02초 도합 3분 20.55초의 기록을 선보인 윤성빈에게 누리꾼들은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윤성빈이 3분 20.55초만에 제대했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윤성빈이 이와 같은 기록을 내기 위해 오랜 기간 엄격하고 혹독한 훈련을 이어온 것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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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을 위로한 밥데용코치 의미심장한 트위터글`이미알고있었다?'




밥 데 용(Bob de Jong)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팀 코치가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 경기 결과에 대해 의미심장한 트윗을 남겼다.


그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날 올린 사진을 리트윗하며 “불행히도 놀랍지 않다”며 “나는 (선수들이) 7위 또는 8위를 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었다”고 글을 올렸다.







밥 데 용 코치가 리트윗한 사진은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 직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몸을 풀고 있는 뒷모습이다. 그는 이 사진 아래 “한국 선수들이 팀추월을 준비하고 있다”고 적은 바 있다.


네덜란드 출신으로 토리노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밥 데 용 코치는 지난해 4월 한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19일 팀추월 경기 직후 울고 있는 노선영 선수를 홀로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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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쇼트트랙계주 나쁜손중국판커신의 지난 반칙들

준결승 경기에서 '넘어져도 신기록' 한국 여자 쇼트트랙 5000m 계주팀이 2월 20일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결승에서는 중국팀의 '나쁜 손'을 피하는 것이 관건이다. 중국팀에는 잦은 반칙으로 '반칙왕'이라는 오명이 붙은 판커신 등 변칙 플레이로 악명 높은 선수들이 한가득이다.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 김예진, 이유빈으로 이뤄진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29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3000m 계주에 출전한다. 3000m 계주에서 우리나라는 최강으로 군림해 왔다.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이 종목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2014년 소치 대회까지 7번의 대회 중 5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1992년 캐나다와 2010년 중국에만 한 번씩 우승을 내줬을 뿐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중국팀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추고 출전해 한국팀의 금메달 사냥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 지난 10일 여자 3000m 계주 예선1조 경기에서 한차례 넘어져도 4분06초387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했다. 하지만 곧바로 중국 팀이 4분05초315로 신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최강 라이벌 면모를 보여줬다.


중국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7개의 메달로 1위에 오른 이후 줄곧 한국 쇼트트랙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여겨지고 있다.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4 소치 올림픽에서는 실격 처리됐지만 한국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처럼 중국팀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변칙 플레이가 더욱 경계 대상이다. 그간 국제대회에서 중국선수들의 반칙성 플레이로 우리나라 선수가 넘어지거나 석연찮은 실격을 당한 일이 여러번 있다.







‘반칙왕’이라는 별명이 붙은 판커신은 2014 소치 올림픽 여자 1000m 결승에서 박승희의 뒤를 잡아채려는 움직임을 가져갔다. 이후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500m에서도 심석희의 무릎을 고의적으로 잡는 반칙을 행했다. 최근 2017~18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500m에서는 네덜란드 선수에게까지 반칙 플레이를 썼다.

저우양과 취춘위 선수 등도 과거 열린 경기에서 반칙을 저질렀다. 저우양은 4년 전 소치 올림픽 3000m 계주 결승에서 주자 교대 도중 주로를 벗어나지 않은채 심석희의 진로를 가로막는 악질 플레이를 했다. 취춘위는 2015, 2016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1000m 결승에서 심석희에게 반칙을 해 부상까지 입혔다. 2016 세계선수권 여자 3000m 슈퍼파이널에서는 최민정이 취춘위의 날에 걸려 넘어지는 일도 있었다. 취춘위가 실격 처리됐으나 최민정 역시 6위에 그쳤다.

한국팀은 중국의 반칙 또는 변칙 플레이에 대비,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민정과 심석희라는 쌍두마차가 중국을 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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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대표 주장 김은정선수의 반전취향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랭킹1위 캐나다, 2위 스위스, 4위 영국을 연달아 제압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고 그 중심에는 여자 컬링 주장 김은정 선수가 있다. 상대팀을 압도하는 냉정한 눈빛, 팀원들을 지휘하는 단호하고 힘찬 목소리 그리고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김은정 선수의 안경. 카리스마 뿜뿜이다!




영미~라고 부르는 그 단호함과 기다려라고 외치는 엄숙함은 어느새 국민들에게 익순한 유행어가 되었다. 안경선배라는 애칭까지 얻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여자컬링 국가대표 스킵 김영미는 누구인가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김은성 선수는 1990년생 11월29일생으로 경상북도체육회 소속이다. 그리고 지금 여자 컬링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팀킴의 주장이다. 

컬링 김은정 선수 과거 인터뷰

컬링 국가대표 김은정 선수가 8년 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사실이 새삼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김은정은 MBC '뉴스투데이'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김은정은 "(컬링에 대해)잘 모르시다가 '아, 닦는거' 이렇게 해줘야 아신다"라며 "컬링은 닦는 것 말고도 더 많은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당시 영상 속 김은정은 스무 살의 앳된 얼굴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집중시킨다.



컬링 김은정 선수의 반전 매력

경기 도중에는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평소에는 여자여자하고 단아한 인상이다. 인터뷰하면서 수줍음이 넘치는 천상 여자이다. 김은정선수는 만약 컬링 외에 다른 운동을 했다면 유연성이 있는 편이나 체조나 피겨를 해보고 싶은 바람이라고 말했고 김은정 선수에게 컬링은 냉탕 온탕을 수없이 오가는 것과 같다고 했다. 그 이유는 컬링을 하면서 좋은 날도 안 좋은 날도 많았기 때문이고 내 인생에서 컬링은 기분좋은 도박같은 것이고 늘 설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JACKPOT처럼 빵 터지는..





김은정 선수는 컬링 전용 신발을 소개하느라 신발을 벗고 양말만 신고 있는 사진이 담겨있다. 그녀가 신은 양말은 ‘포켓몬스터’의 ‘꼬부기’가 그려진 캐릭터 양말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 보여주던 그의 깜찍한 취향이다.


5승 1패를 달려가고 있는 컬링 국가대표팀 정말 자랑스럽고 자랑스럽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보여주길 나를 비롯한 온국민이 응원한다!

현재 여자 컬링 순위 5승 1패!로 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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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500m 경기일정 및 제일 듣기 싫은 질문 베스트

이상화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음위에서 더 빛나길#미친 존재감 #난 나야 #2018평창동계올림픽 #teamkorea #teamoakley"라는 문구와 강릉스피드스케이팅장으로 보이는 빙판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화는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을 2연패한 대표적인 국내 빙상스타다.   

이상화는 500m 3연패 달성을 위해 지난 14일 열리는 1,000m 경기를 포기했다. 이상화와 고다이라는 2월18일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이상화가 출전하는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는 2월18일 8시56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상화가 제일 듣기 싫은 질문으로 이전에는 여자인 자기에게 허벅지 얘기를 하는 것이라고 이전에 말했고,  지금은 고다이라 선수와 비교하는 이야기라고 그냥 비교말고 이상화 자체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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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은 킴부탱과 같은 조 출전

드디어 기다리던 여자 쇼트트랙이 설연휴 2월17일 토요일 저녁에 치러질 예정이다.
최민정-심석희-김아랑이 여자 쇼트트랙 평창올림픽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단의 세 번째 금메달은 쇼트트랙에서 나올 전망이다. 여자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민정-심석희-김아랑 세 선수 모두 메달 후보지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선수는 쇼트트랙 500m에서 역사적인 2위를 기록하고도 실격의 충격을 받은 최민정이다. 




시련을 딛고 일어선 최민정의 도전이 다시 시작된다. 500m에서의 아픔도 잊었다. 최민정은 “앞으로의 경기를 위해 500m는 다 잊었다. 좋은 경기 보여드릴테니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최민정은 최근 SNS에 “가던 길 마저 가자”라는 글을 남기고 스스로를 다잡는 태도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최민정의 장점은 압도적인 경기력과 스피드로 이번 시즌 4차례 월드컵에서 3차례나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1500m에서는 자신감이 넘친다. 현 세계랭킹 1위이자 평창올림픽 1500m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진선유 이후 오랜만에 3관왕을 노리는 최민정에게 엘리스 크리스티(영국)와 마리안 셍젤라(캐나다) 보다 더 위협적인 상대는 팀 주장 심석희다.한 살 차이 선후배 사이다. 



최근 2년 국제대회 성적에서는 후배 최민정이 다소 앞서지만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을 획득한 경험이 있는 심석희가 더 유리할 수도 있다.175㎝의 큰 체구에서 나오는 강력한 파워와 빠른 스피드, 그리고 우수한 체력으로 아웃코스를 질주하며 추월하는 능력이 심석희의 최대 강점이다. 





올림픽 무대에서도 검증을 받은 심석희다. 심석희는 고교생 신분으로 출전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 1500 은메달, 10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목에 걸면서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스타로 부상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는 최민정과 함께 1개 이상의 금메달을 선사할 에이스로 꼽힌다. 이날 펼쳐질 1500m에서는 이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눈앞에서 놓친 아쉬운 기억도 있다.

올림픽 전 코치의 손찌검으로 선수촌을 이탈하는 불미스런 사건까지 겪었던 심석희는 고향 강릉에서 펼쳐지는 실전무대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심석희는 “후회하지 않도록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맏언니 김아랑도 메달에 도전한다. 4조에서 킴 부탱(캐나다)과 만난다. 킴 부탱은 지난 13일 여자 500m에서 최민정 실격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인물이다. 킴 부탱은 한국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달려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다.김아랑은 “킴 부탱 등 쉬운 선수들이 아니지만 어차피 만나야 할 상대들이다”라며 최선의 레이스를 약속했다. 

한편 1조에 배정된 심석희는 500m 금메달리스트 아리안나 폰타나와 한 조에서 뛰고, 6조의 최민정은 무난한 조 편성으로 여유 있게 예선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준결승 경기시간은 오후 8시 13분, 결승은 9시 9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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