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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복날 초복 중복 말복 보양식 추천 및 복날음식 역사와 유래



2018년 초복은 제헌절 7월 17일, 중복은 7월27일, 말복은 8월 16일이다. 에로부터 조상들이 한 여름의 더위를 나기위해 챙겨먹던 복(伏) 날 음식이 있다. 복날 음식이라면 개를 잡아 파, 마늘과 들깨 잎을 넣고 끓이는 개장국을 떠 올리지만 이는 주로 남쪽 지방의 풍습이었다. 서울 중부지역에서는 민어탕, 그리고 삼계탕, 육개장 그리고 장어 등이 유명했다.


닭 요리 역사와 종류

이렇게 다양한 보양식이 있지만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될 수 있는 닭고기에 대해서 알아보자. 닭고기를 이용한 가장 보편적인 음식인 삼계탕은 어린 닭의 뱃속에 찹쌀과 마늘, 대추, 인삼을 넣고 물을 부어 푹 끓인 음식으로 과거에는 계삼탕이라고 했다. 연계(軟鷄, 영계)를 백숙으로 푹 곤 것을 ‘영계백숙’이라 했는데, 여기에 인삼을 넣어 계삼탕이라고 하다가 지금은 삼계탕으로 부른다. 그런데 지금은 삼계탕이 서민 음식이 됐고 오히려 보신탕이 서민이 먹기에는 부담이 가는 특식이 돼 버렸다. 서울 반가 사람들이 즐겼던 백성 ‘民(민)’자를 쓴 민어(民魚) 또한 비싼 생선이 돼 먹기에 부담스럽게 됐다.


삼계탕은 한 사람이 혼자 먹기에 알맞은, 작은 크기의 어린 닭의 배를 갈라 내장을 빼내고, 그 안에 불린 찹쌀과 인삼, 대추, 마늘 등을 넣는다. 안에 넣은 재료들이 밖으로 빠져 나오지 않도록 실로 묶고 물에 넣어 서서히 끓인다. 삼계탕 맛의 비결은 신선한 닭과 뚝배기에 뜨겁게 끓여 내는 것이다. 그런데 이 삼계탕 외에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추천할 만한 닭으로 만든 음식들이 많다.

임자(깨)를 넣어 끓인 임자수탕도 복날 음식 중 하나다. 닭을 푹 삶아 건져 살은 뜯어 놓고 닭 육수는 기름기를 걷어내고 차게 식힌다. 흰깨를 볶아 넣어서 곱게 가는데, 이 때 닭 국물을 붓고 갈아서 체에 거른 다음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고명으로는 고기 완자와 오이, 고추, 표고 등에 녹말가루를 묻혀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내고, 황색 지단과 미나리 지단을 만들어 골패형으로 썬다. 대접에 닭고기와 고명을 두루 얹고 깻국을 부어서 낸다. 깨의 고소함과 닭 국물이 잘 어우러져 맛도 좋고 영양적으로도 아주 우수하다.

그리고 ‘초교탕’은 궁중에서 즐기던 닭 음식이다. 삶은 닭고기를 가늘게 가르고 도라지, 표고, 미나리 등을 합해 밀가루와 달걀을 풀어 한 수저씩 끓는 장국에 떠 넣어 끓인 탕이다. 비슷한 이름의 닭요리로 ‘초계탕’이 있는데 이는 닭을 토막 내어 끓이다가 오이, 석이, 표고, 목이 등을 골패형으로 썰어 볶아 넣고 달걀지단을 올린 탕이다. 요즘은 닭으로 맵게 끓인 국을 육개장에 비유해 ‘닭개장’이라고 하는데 닭을 푹 삶은 다음 살을 뜯어서 갖은 양념을 해 육개장처럼 맵게 끓인 것으로 주로 여름철에 많이 먹는다.

이렇게 닭고기는 과거부터 우리 조상들과 매우 가까운 식재료였다. 이미 중국인이 쓴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도 ‘마한에 긴 꼬리 닭이 있다’는 기록으로 보아 우리나라의 닭 사육 역사는 2,000여 년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된다. 심지어 고구려 무용총에도 긴 꼬리 닭 그림이 존재하며, 삼국시대 무사들은 닭의 용맹함을 얻기 위해 닭의 꼬리 깃으로 모자를 장식했다. 고려시대 궁중에서는 시간을 알리는 닭을 사육하고, 한 해를 보내며 잡귀를 쫓는 의식에 제물로 사용했다. 조선시대에도 오계와 같은 닭을 식용, 약용으로 활용한 사례가 <식료찬요>, <동의보감>등에 기록돼 있다. 심지어 조선 중기 화가 변상벽은 ‘자웅동추’라는 꼬리가 긴 닭 그림을 남겼고 후배화가인 마군후는 이 그림에 닭에 인삼과 약재가 어우러지면 최고의 공을 세운다고 썼으니 재미있다.



여름 보양식 추천

름 보양식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삼계탕, 보신탕, 추어탕 등 이다. 이 중 삼계탕은 소화가 잘되고 양질의 단백질과 콜라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스태미나 음식이다. 특히 닭에는 소고기보다 많은 필수아미노산 함유하고 있어 몸에 흡수가 잘되어 체력보강이 도움이 된다. 여기에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돋아주는 인삼 등이 더해져 이열치열()의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러한 대표적 보양식 외에도 여름을 이길 수 있는 음식에는 콩국수, 메밀국수와 같은 시원한 국수 류와 수박, 참외 같은 제철 과일들이 있다. 콩국수에 들어가는 콩은 고단백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여 무기력해지는 여름철에 좋으며, 메밀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고 전분의 입자가 미세하여 소화가 잘 되므로 메밀국수는 여름철의 소화촉진제로도 좋은 역할을 한다. 제철 과일과 야채도 충분한 수분과 비타민을 공급하여 여름을 이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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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근무, 근무시간 판정기준 Q&A 휴게시간,출장,회식은 근무시간일까?



주 52시간 근무 도입을 앞두고 고용노동부가 '노동시간 단축 가이드북'을 발표했다. 7월 1일부터 근로자 300명 이상 기업의 주당 최대 근로시간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어드는 데 따른 혼선을 막기 위한 것이다.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흡연이나 커피를 마시는 휴게시간은 근로시간에 포함된다. 근로시간 판정 기준이 '사용자의 지휘, 감독 종속'여부 이기 때문에 휴게 시간은 사용자의 지시 아래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이에 반해 회식은 근로시간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회식의 목적이 근로와 상관없이 조직의 결속 혹은 친목 강화를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참석 강제가 있더라도 근로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이다. 아래 근로시간 관련 Q&A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근로시간 관련 Q&A

근로 중 휴게시간은 근로시간에 포함되나.

근로기준법은 4시간 근무하면 30분 휴식하도록 규정한다. 통상 8시간을 근무하는 근로자는 발생한 휴식시간 1시간을 점심시간으로 쓰고 있다. 근로자가 사용자의 지휘, 감독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면 휴게시간은 근로시간이 아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지시가 언제 떨어질지 모르고 이를 기다리고 있다면 휴게시간이 아니라 근로시간으로 봐야 한다.


사내 교육은 근로시간인가.

교육의 성격에 따라 다르다. 사용자가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각종 교육에 참여하면 교육시간이 근로시간에 들어간다. 반면 근로자가 개인적 차원에서 법정의무 이행에 따른 교육 또는 이수가 권고되는 수준의 교육을 받는 시간은 근로시간으로 보기 어렵다. 다만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에 따른 직업능력개발훈련의 경우 사용자와 근로자 간 '훈련계약'을 체결했는지 여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


사내 교육이 아닌 업무와 관련된 워크숍이나 세미나는 어떻게 되나.

목적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사용자의 지위, 감독 아래 효과적 업무수행을 위해 진행되는 워크숍과 세미나 시간은 근로시간으로 볼 수 있다. 하루 8시간의 소정근로시간 범위를 넘어서는 시간 동안의 토의 등은 연장근로로 인정할 수도 있다. 워크숍 프로그램 중 직원 간 친목도모 시간 등은 근로 시간으로 인정하기 어렵다.


출장시간은 어떻게 되나.

근로시간에 포함된다. 다만 정부가 출장시간을 일률적으로 정할 수 없다. 판례는 출장시간 산정이 어려운 경우 8시간의 소정근로시간 또는 통상 출장에 필요한 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간주한다. 고용부는 출장에 필요한 이동시간과 업무시간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회사와 근로자대표가 서면 합의해 '출장에 대한 근로시간'을 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한다.


저녁에 거래처 담당자를 만나 접대를 했다면.

접대 성격에 따라 다르다. 소정근로시간 외에 접대한 상대방이 업무수행과 관련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 사용자가 접대를 지시하거나 최소한 승인을 해야 근로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서울중앙집ㅂ은 지난 4월 상사의 묵시적 지시에 따라 휴일골프에 참여한 경우라도 사용자의 구체적 지휘, 감독 아래 이뤄지지 않았다면 근로시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한 바 있다.


업무시간 끝난 뒤 회식은.

근로시간으로 볼 수 없다. 회식은 근로자의 기본저거인 노무 제공과 관련 없이 사업장 구성원의 사기 진작, 조직 결속 및 친목 등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사용자가 참석을 강제하는 ㅇ너행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만으로 회식을 근로계약상의 노무 제공으로 보기 어렵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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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멜로 결방, 몇부작, 인물관계도, 등장인물소개



기름진 멜로는 2018년 5월 7일부터 SBS에서 방송중인 월화 미니시리즈이다.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의 주방으로 추락한 주인공의 사랑과 생존, 음식 이야기를 담아낸 로맨스 드라마이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소개

기름진멜로 주요인물

이준호 : 서풍 역

장혁 : 두칠성 역

정려원 : 단새우 역


헝그윅 사람들


두칠성의 조폭후배들

조재윤 : 오맹달 역

김현준 : 광동식 역

최기섭 : 전이만 역

차인하 : 봉치수 역

최원명 : 양강호 역


화룡점정 사람들

김사권 : 용승룡 역

임원희 : 왕춘수 역

오의식 : 맹삼선 역

홍윤화 : 간보라 역

강래연 : 궁래연 역


주변인물들


이미숙 : 진정혜 / 의문의 여인(김선녀) 역

박지영 : 채설자 역

차주영 : 석달희 역

이기혁 : 나오직 역

태항호 : 임걱정 역

이기영 : 단승기 역

옥자연 : 이지경 역

장희령 : 이분홍 역


기름진 멜로 몇부작 결방이유

매주 월화 밥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방영되는 기름진 멜로는 70분씩 방송되며 4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2018년 6월 12일 2018년 북미정상회담 방송으로 인해 결방될 예정이다.



SBS드라마 나도엄마야 6월13일결방, 몇부작,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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