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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체크카드 추천] KB국민은행 국민 노리(Nori) 체크카드 할인혜택



국민카드가 내놓은 가장 대중적인 카드는 노리체크카드다. 국민은행 예금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다른 조건 없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해 말 그대로 ‘국민’ 체크카드라고 할 수 있다. 여가, 외식, 통신,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항목이 풍부해 이 한 장으로 웬만한 혜택을 다 받을 수 있을 정도다. 한 달에 4만원 이상 커피전문점에서 지출하면 연간 9만6,000원이 할인되고, 5만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연간 3만원의 할인 혜택이 있다. 국민노리카드는 “20~30대 젊은층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생활편의를 담은 혜택이 주효한 것으로 본다”며 “자동화기기, 전자금융 이체 등 금융 수수료 면제 서비스도 제공돼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럼 국민 노리카드에 자세한 혜택을 알아보자.




국민 노리 체크카드 상셰 혜택

대중교통/ 통신 

버스 지하철 10% 청구할인 및 이동통신요금 2500원 환급 할인

영화/외식/커피

CGV35% 환급할인

아웃백, 빕스 20% 환급할인

스타벅스 20% 환급할인




그 밖에 

놀이공원(롯데월드, 에버랜드) 50% 환급할인

금융수수로 면제 서비스

GS25시 편의점 및 교보문고 5% 환급할인


국민 노리카드 전월실적 기준


꾸준히 인기있는 국민노리카드, 신용카드처럼 연회비의 부담도 없으면서 혜택이 넘쳐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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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사망, 지하주차장에서 부인이 발견



제자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던 배우 조민기가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쯤 조민기의 부인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 A아파트 지하주차장 옆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인 김 모 씨가 조민기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민기는 오는 12일 충북지방경찰청에 소환돼 성폭행 관련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조민기는 사망 전 가까운 지인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입장을 밝혔다. 조민기는 자신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피해자들에게도 다시한번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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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탈북민 최광혁 아이스크림팔이부터 발목절단까지 



최광혁은 1987년 함경북도 화성군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 기차에서 아이스크림을 팔았다. 흔히 생각하는 '객실 장사'는 아니었다. 아이스크림이 든 가방을 짊어진 채 기차 밖에 매달려서 타고 가다가 잠시 정차하면 아이스크림을 팔고, 출발하면 다시 기차에 매달리기를 반복하는 식이었다. 


13세 때 큰 사고가 났다.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기차에서 떨어져 왼쪽 발목을 심하게 다쳤다. 북한의 열악한 사정상 그는 마취도 없이 발목 절단 수술을 받았다. 최광혁은 "지금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예전에는 누가 질문하는 것도, 대답하는 것도 너무 싫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한국은 선진국인데도 장애인이 살기에 좋은 나라가 아니다"며 "후진국인 북한에서 장애인이 살기는 정말 버겁다. 고위직 인사가 나타나면 장애인은 돌아다니지도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가정불화로 아는 형, 누나들과 사실상 거리에서 지내고 있었다. 절망 속에 빠진 최광혁에게 탈북한 아버지한테서 연락이 왔고, 작은아버지와 브로커의 도움을 받아 2001년 한국 땅을 밟았다.





손재주가 좋던 최광혁은 장애인을 위한 의수와 의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의료보장구학과에 다니다가 2014년 교직원의 권유로 아이스슬레지하키(장애인을 위한 썰매 아이스하키)를 시작했다. 지독한 연습 벌레로 유명한 그는 마침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을 때 최광혁은 지나온 세월이 떠올라 펑펑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최광혁은 북한에서 아이스크림을 팔던 자신을 남 얘기하듯이 "걔"라고 표현했다.

"걔가 어려서 많이는 못 들고 다녔어요. 아이스크림 100개면 15㎏ 정도 돼요. 그땐 힘들다고 별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어린애가 그 무거운 걸 들고 기차를 탔다 내렸다 하면서 많이 힘들었을 거 같아요."


하지만 그는 이내 "내가 어디서 태어났고, 어디가 불편한지 더는 중요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광혁은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현재만 있을 뿐"이라며 "그동안 도와준 모든 이를 위해 이번 대회에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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