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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최다빈과 김연아의 특별한 인연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유망주로 불리는 제2의 피겨요정 최다빈선수는 누구인가?

최다빈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인생은 5살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늘 곁에서 최다빈 선수의 어머니 김정숙씨가 뒷바라지를 해주셨지만 암투병 중이었다. 아픈 몸을 이끌고 최다빈 선수가 경기를 할때마다 함께했고 작년 1월과 2월까지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해 6월 어머니는 고인이 되셨고 최다빈 선수는 어린 나이에 힘든 시련을 겪었다. 지난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림픽 3차 선발전이 끝난 후 "엄마가 가장 생각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다빈 선수는 2000년 1월 19일 생으로 김연아와 같은 수리고 출신이다. 소속사도 역시 같은 올댓 스포츠이다. 최다빈은 일곱 살 때인 2007년 1월 김연아가 내놓은 장학금의 수혜자였다. 김연아는 평창올림픽을 맞아 홍보대사 활동과 여자 싱글 후배인 최다빈과 김하늘을 직접 응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최다빈 선수는 세계랭킹 18위로 지난 1월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4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고인이 되신 어머니는 딸의 무대를 볼수 없게 되었지만 하늘에서 최다빈 선수의 마음속에서 응원해 주리라 믿는다. 우리나라 온 국민도 힘을 모아 최다빈 선수에게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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