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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 팀이벤트 볼거리 많은 단체전 놓치지 말자


피겨 스케이팅은 음악에 맞추어 스케이트를 신고 빙판 위를 활주하며 다양한 동작으로 기술의 정확성과 아름다움을 겨루는 빙상경기이다. 경기장의 규모는 길이 56 - 60m, 너비 26 - 30m로 규정되어 있으며, 올림픽에서는 남 · 여 개인이 출전하는 싱글, 남녀가 한 조를 이루어 경기를 펼치는 아이스 댄스와 페어, 팀 이벤트 등 총 5개의 종목이 진행된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경기는 그 이름 생소하지만 볼거리 천국인 팀 이벤트 종목이다.

팀 이벤트는 10개국이 참가하여 남·여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등 4개 세부종목의 점수 합계로 순위 결정 된다. 평창올림픽 팀이벤트는 캐나다,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한국 등 10개국이 출전한다.




팀이벤트에는 한국대표팀의 차준환 선수(남자 싱글)를 비롯해 일본 남자피겨의 슈퍼스타 하뉴 유즈루, 러시아 출신 피겨요정 메드베데바 등 세계적 스타플레이어들의 출전이 예상된다. 특히, 국가 대항전으로 열리는 경기이기 때문에 개인전인 피겨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각국의 출전 선수들이 한 팀으로 자국을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자 싱글의 메드베데바와 자기토바(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남자 싱글의 하뉴 유즈루와 우노 쇼마(일본) 네이선 첸(미국), 아이스 댄스 세계최강 테사버츄-스캇모이어(캐나다)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 등 유명 선수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피겨 스케이팅 경기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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