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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래퍼2 김하온 이병재 바코드 가사 풀버전 

(Prod.GroovyRoom) @2차팀대항전


바코드

-김하온,이병재 


끊어버리고 싶어 이거 모두 다
그만 놔버리고 싶어 모두 다
엄마는 바코드 찍을 때 무슨 기분인지
묻고 싶은데  알고 나면 내가 다칠까
난 사랑받을 가치 있는 놈일까
방송 싫다면서 바코드 달고 현재 여기
흰색 배경에 검은 줄이 내 팔을 내려 보게 해
이대로 사는게 의미는 있을지 또 궁금해

행복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어디에도 없으며
동시에 어디에나 있구나
우린 앞만 보고 살도록 배웠으니까 
주위에 남아 있던 행복을 놓쳐
빛나지 못하는 거야

네까지 게 뭘 알아 행복은 됐어
내 track update 되는 건
불행이 다 했어 잠깐 반짝하고 말 거야
like 바코드 빛 같이
우리도 마찬가지

삑 그리고 다음 삑 그리고 다음
영수증은 챙겨줘 우리 추억을 위해

삑 그리고 다음 삑 그리고 다음
영수증은 버려줘 마지막 자존심을 위해

삑 그리고 다음 삑 그리고 다음
영수증은 챙겨줘 우리 추억을 위해

삑 그리고 다음 삑 그리고 다음

비틀비틀 거리다가 떠난 이들의 뒤를 따를 수도
굳이 피를 안 봐도 되는 현실에 감사를
뒤를 잇는 것이 아닌 그저 잊는 힘을 기른
나는 기를 쓰지 않고 만들어 믿음뿐인 길을
그리고 지금 나의 비밀을 아는 너는
울지도 웃지도 아리송한 표정을 하고 있군
검은 줄들의 모양은 다 다르긴 해도
삑 소리가 나면 우리 모두를 빛으로 비추겠지


비틀비틀 거리는 걸음이 나다운 거 같아
깊은 늪에 빠져 있는 게 훨씬 자연스러워 난

늪에 빠진 기분이 어떤진 모르겠으나
넌 갈 수 있어 지평선 너머의 미지의 곳으로
삶이란 흐르는 오케스트라 우리는 마에스트로

삑 그리고 다음 삑 그리고 다음
영수증은 버려줘 마지막 자존심을 위해

삑 그리고 다음 삑 그리고 다음
영수증은 챙겨줘 우리 추억을 위해

삑 그리고 다음 삑 그리고 다음
영수증은 버려줘 마지막 자존심을 위해

삑 그리고 다음 삑 그리고 다음
영수증은 챙겨줘 우리 추억을 위해






어떻게 멀쩡하겠니
나보다 고생 덜한 래퍼들이
전부 머리 위 그래 운 (운)
그게 내 문제니 세레명을 달고
신을 등진 내 잘못이니 아마도 내가 작년 이맘때에
알바 아니면 정신과 다니지 않고 등골 빨아
랩만 더 했다면 후회들은 내 흉터와
새벽 공기 눈물을 
내 기억 제일 초라한 장면으로 남겨줘

남겨줘 난 내게 사랑만 남겨둬
우리 사이를 선으로 그으면 모양은 마름모
하나도 놔두지 않아 나쁜 건 I don't know
영감이 될 수 있는건 인정해 야 나도 but
Boy you need meditation
흐르는 건 피 아닌 perspiration
We gotta be
new generation
now be patient
우린 새로운 변화의 때에 있어
방향을 모르겠다면 믿고 나를 따라와 줘

삑 그리고 다음 삑 그리고 다음
영수증은 버려줘 마지막 자존심을 위해

삑 그리고 다음 삑 그리고 다음
영수증은 챙겨줘 우리 추억을 위해

삑 그리고 다음 삑 그리고 다음
영수증은 버려줘 마지막 자존심을 위해

삑 그리고 다음 삑 그리고 다음
영수증은 챙겨줘 우리 추억을 위해

Meditation
내 tension에 도움 안 돼
앉아 있을 시간이 어디 있어
바코드를 횡단보도 삼아
뛰어서 벗어나야겠어
이 네모 밖으로 말이야

Depression
내 tension에 도움 안 돼
우울에 빠져 자빠져
난 시간이 아까워 바코드가 붙었다면
I'm on a conveyor
외부와 내부의 의도를 동시에 쥐고 달려 what

삑 그리고 다음 삑 그리고 다음

삑 그리고 다음 삑 그리고 다음
영수증은 챙겨줘 우리 추억을 위해


1일 오전 9시 기준 Mnet '고등래퍼2'를 통해 김하온, 이병재가 선보인 '바코드'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엠넷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빅뱅과 마마무, 워너원, 아이콘, 모모랜드 등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거둔 성과라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김하온은 박준호와 함께 부른 '어린 왕자'로도 음원차트까지 상위권에 랭크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김하온과 이병재의 바코드 무대 조회수가 10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하온, 이병재의 '바코드' 무대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에서 111만5322 클릭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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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석촌역 송리단길 큰손칼국수

석촌역 1번 출구 s-oil 주유소를 가로지르거나 버거킹 가기 직전 꺽어 골목으로 들어와서 직진하다보면 큰손칼국수를 찾을 수 있다. 7년 가까이 석촌역 근처에 살면서 큰손칼국수는 오래된 맛집이 아닐까 하는 기대심과 의문이 있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예상대로 약간 허름하고 오래된 느낌의 인터리어와 할머니와 아주머니가 운영하는 듯 보였다. 손님들은 계속 들어왔는데 다 단골분들 인 것 같았다. 나름 심플한 메뉴 선택, 그냥 칼국수 5000원 짜리 두개 주문.


기본찬은 익은 배추김치, 무생채, 어묵볶음, 다대기

간은 좀 짰는데 감칠감이 부족한 맛이 었다. 그래도 쉰김치와 칼국수의 조합은 좋았다.




칼국수 면은 이미 반죽해 놓은건지 기계로 한 건지 알수 없으나 납작하게 밀어논 반죽을 꺼내서 총총 썰어 요리를 하셨따. 면은 약간 두껍고 쫀득하나 시간이 지나면 금방 불어서 뚝뚝 끊어졌다. 면과 호박 다른 재료는 없다. 국물이 울면처럼 걸쭉하다. 어떤 기교도 부리지 않은 평범한 맛있다. 두번 와보지는 않을 것 같다. 기대 이상은 아니다. 칼국수 가격이 저렴한 편이긴 하나 그냥 조금더 가격을 주고 맛있게 먹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청양고추맛이 많이 났던 꾸미지 않은 맛, 단골로 보이는 분들은 다른 메뉴도 많이 시켰는데 반찬가짓수가 더 많았다. 맛집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 같고 얼마전에 먹었던 황태칼국수집이 정말 갑이다. 맛있어서 또 찾아간 곳인데 이전 후기를 첨부해 놓았다.

2018/03/09 - [분류 전체보기] - 송파 잠실 석촌호수 칼국수 맛집] 가성비 갑 대관령 옛길, 황태칼국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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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노벨상 비하인드 스토리 인물편



최초로 노벨상을 거부한 ‘사르트르’
프랑스의 작가이자 철학자인 장 폴 사르트르(Jean Paul Sartre, 1905~1980)는 
실존주의에 대해 쓴 소설 <구토>로 196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그는 “노벨상으로 인해 나의 문학 활동이 외부적 영향을 받는 것이 싫다”며 수상을 거부했다.
사르트르는 최초의 노벨상 수상 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1958년 <닥터 지바고>의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Boris Pasternak, 1890~1960)는 
러시아혁명을 비판한 내용을 문제 삼은 소련 정부로부터 압박을 받아 수상을 거부했다.
베트남 전 총리 레득토(Le Duc Tho, 1911~1990)는 베트남전쟁을 일으킨 
헨리 키신저와 1973년 노벨 평화상 공동 수상이 결정되자 수상을 거절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독일 과학자 3명이 히틀러의 지시로 수상을 거부하기도 했다.
상을 거부한 이들의 상금은 노벨 기금으로 환수된다.




노벨상을 수상하지 못한 ‘의외의 유명인’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Mahatma G andhi, 1869~1948)는 무려 1937년부터 
다섯 차례나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지만 끝내 수상하지 못했다.
당시 동양인에게 상을 주는 것을 꺼리던 때인 데다, 노벨 위원회가 영국의 눈치를 봤기 때문.
실제로 시 심사위원 중 한 명이 간디가 인도에서 우상화되는 것에 불만을 제기했다고 한다.
1989년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Dalai Lama, 본명 텐친 카초, 1935~)에게 노벨 평화상을 
수여하면서 노벨 위원회는 “이 상에는 간디에 대한 경의도 들어 있다”고 언급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영국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William Hawking, 1942~)도 
노벨상을 수상하지 못했다. 노벨 물리학상은 이론이 뒷받침되는 탄탄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
즉 실험으로 증명해야 하는데, 스티븐 호킹의 빅뱅과 블랙홀 이론은 
관측하기조차 힘들어 증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죽음으로 수상하지 못한 ‘비운의 천재’
노벨상 규정에는 “죽은 사람은 수상 후보자로 지명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다.
평생 연구와 훌륭한 업적을 남겼지만 죽음 때문에 수상하지 못한 이도 많다.
현대의 원소주기율표를 완성한 영국의 헨리 모즐리(Henry Moseley, 1887~1915)는 
물리학상 수상이 확실했지만,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전사하는 바람에 수상하지 못했다.

나일론을 발명한 미국 화학자 윌리스 캐러더스(Wollace Carothers, 1896~1937)는 
우울증으로 자살하면서 노벨상을 놓쳤다.
우리나라 물리학자 이휘소(1935~1977)는 힉스 이론을 입증해 
물리학상 수상을 기대했으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물거품이 되었다.
2년 뒤 공동 연구자 스티븐 와인버그 교수가 수상하면서 
“이 상은 이휘소가 받아야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역대 가장 파격적인 수상자는 ‘윈스턴 처칠’
최근 노벨상의 최대 이슈는 201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Bob Dylan, 1941~).
미국 포크록 가수인 그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할 자격이 있는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다. 
그러나 노벨상 역사를 통틀어 가장 의외의 수상자는
영국 총리 윈스턴 처(Winston Churchill, 1874~1965)이다.
1953년, 회고록 <제 2차 세계대전>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것.
그해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는 헤밍웨이였다.
처칠의 수상은 많은 논란을 낳았는데, ‘역사적이고 전기(傳記)적인 글에서 보인
탁월한 묘사와 고양된 인간의 가치를 옹호하는 빼어난 웅변술’이 수상 이유였다.


열두 번이나 후보에 거론된 프로이트
노벨상 수상자 선정 작업은 1년 전부터 시작한다.
이 시기에 수여 기관들은 한 부문당 약 1000명씩 총 6000여명에게
후보자 추천을 요청하는 안내장을 보낸다.
각 분야의 학자들과 대학교 및 학술 단체 종사자에게 안내장을 발부하는데,
이들이 후보와 추천 이유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성과를 검토해서 수상자를 결정하는 데 참고한다. 
정신분석학 창시자인 오스트리아의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
추천장 때문에 노벨상을 받지 못했다.

그는 노벨 생리의학상 후보에 열두 번이나 거론될 정도로 수상이 유력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 비트겐슈타인 등 몇몇 학자들이 정신분석학이 비과학적이며
사기성이 있다고 평가해 추천장을 써주지 않은 것.
요즘에는 매년 10월이 되면 언론에서 노벨상 후보를 발표하는데,
이는 영국의 ‘래드브록스’라는 도박 사이트의 배당률에 따른 것일 뿐 공식적인 후보는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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