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브런치카페 앙트르메 영업시간 브런치 메뉴와 가격
분위기 있는 서산 브런치 카페 앙트르메 주소는 네비로 찍으면 두 곳이 나와서 헷갈린다. 충남 서산시 석남4로 6-2 여기가 맞는 주소지이니 확인하고 찾아가자. 서산에 사는 친구를 보러 갔는데 데리고 간 앙트르메는 심플하지만 기품이 넘치는 인테리어 공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엄청 많았다. 요즘 브런치가 엄청 당겼는데 친구도 역시 브런치가 먹고 싶었다고 한다. 많은 손님들에 비해 직원은 2명이어서 좀 많이 바빠 보이셨다.
테이블에는 조화처럼 아름다운 생화가 올려져 있다.
브런치 메뉴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고르는데 많은 어려움은 없었다. 굶주린 우리 3명은 3인 4메뉴에 3음료를 주문해 보았다. 요즘 식빵의 고급화로 유행하고 있는 프렌치 토스트와 아보카도 샐러드, 새우볶음밥, 앙떡을 주문하고 음료는 생과일 주스 딸기와 키위, 플랫화이트 주문! 음료에 해당해서 쿠폰을 찍어 주신다. 서산 브런치 카페 앙트르메 브런치 가격과 다른 메뉴는 사진으로 참고!
생과일 주스의 핑크색, 연두색, 플렛 화이트의 색감이 참 예쁘다. 플렛 화이트는 커피맛이 강하고 우유 맛이 거의 덜 나서 아메리카노와 비슷했던 맛이 었다.
이제 브런치를 하나씩 먹어볼까? 생각보다 큰 접시에 나와 엄청 푸짐했고 결국 다 비우긴 했지만 정말 푸짐했다. 쫄쫄 굶다 늦은 점심으로 먹은 브런치어서 치열하게 감탄하며 먹었던 것 같다.
▼프렌치토스트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다. 달달하게 베어있는 빵에 크림치즈를 쓱 발라 먹으면 미소가 절로 난다. 절인 무화과도 맛있다. 역시 요즘은 도톰한 프렌치 토스트가 대세인가보다. 집에서 해먹는 프렌치 토스트보다 훨씬 맛있고 부드럽다.
▼아보카도 샐러드
부드러운 아보카도, 삶은 계란, 닭가슴살, 슬라이스 치즈, 올리브, 견과류, 토마토 그리고 밑에는 로메인 종류의 채소가 가득깔려있다. 소스를 쓱 부어 먹으며 아주 신선하고 풍미 가득한 샐러드 맛을 즐길 수 있다.
▼해산물볶음밥
익숙한 해산물 볶음밥 맛있데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좋다. 함께 나오는 로메인 채소와 파마산 치즈의 조합도 아주 맘에 든다. 써니사이트업 계란프라이가 포인트!
▼앙떡
매콤달콤 추억의 떡볶이 맛이 난다. 깔끔하고 매콤한 맛으로 술술 들어가는 떡볶이, 브런치카페에서 떡볶이를 먹는 느낌은 좀 별나다. 뭔가 다른데서 포장해 와서 먹는 것 처럼 분위기는 좀 안어울리지만 맛있으면 장땡! 삶은 계란 대신 메추리알을 넣어 먹기 편하다.
이렇게나 푸짐한 브런치 한상 가득 뚝딱 해치웠다. 맛있구나
▼서산 브런치카페 앙트르메 영업시간
오픈 오전 10시, 마감 오후10시로 브런치는 오후 3시까지 주문 가능하다.